-
野, '50억 클럽 특검' 법사위 소위 단독 의결…본회의 상정까진 난항
1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기동민 법안심사 소위원장이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
-
"이건 다르다, 헌재라도 갈 것"…방송법 반격 벼르는 與의 카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거야(巨野)가 양곡관리법에 이어 4월 중 강행 처리를 예고한 방송법
-
[김정기의 소통카페] 편향성 우려되는 방송법 개정안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오랜 고민 끝에 전직을 결심했다.” 실력과 패기를 갖춘 젊은 언론인의 이직 알림이 안타까웠다. “훈련과 단련을 쌓아서 로고스, 파토스, 그
-
‘50억 클럽’ 법사위 논의 테이블 올랐지만…복잡해진 특검 방정식
‘50억 클럽’ 특검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정당별 구상이 제각각이라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
-
정의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 제출
정의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검 추천권은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
-
[사설] 공영방송 독립성과 공정성 해칠 방송법 강행 처리
지난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를 의결하고 있다. [뉴스1] ━ 민주
-
국힘 “민주당 방송법 개정안…민노총 언론노조 위한 악법”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다시 발의…주가 조작, 코바나 협찬 의혹 겨냥
더불어민주당이 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전시 관련 협찬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임명 법안을 재발의했다. 국회 의안
-
[강찬호의 시선] 민주당의 ‘50억 클럽’ 특검 법안 무리수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통과에 매달리고 있다.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사업의 결재권자로,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에게 면죄부
-
민주당, 대장동특검 셀프추천 논란 일자 “정의당과 협의”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에 ‘50억 클럽 등 대장동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특검)’ 후보를 “협의해 추천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지난 3일 단독 발의한 특검법안에 민주당 추천 조항을
-
[서소문 포럼] 정순신의 ‘현재형’ 한동훈의 ‘등’
최현철 사회 디렉터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28시간 만에 낙마한 뒤 벌써 한 주가 흘렀다. 그 사이 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상정됐는데 ‘가결 같은 부결’이라는
-
정의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결정하고 말 것도 없어"…찬성 의지 확고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찬성할 것이
-
이상민 탄핵 후 정중동 대통령실, “협치는 끝났다”
대통령실의 9일은 고요했다. 이번 주 신년 대법회 참석과 세종 국무회의 주재,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등 잇따른 현장일정을 소화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 머물며 통상업무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너무 많아진 공영방송, 나무보다 숲을 봐야할 때
━ 출구 안보이는 공영방송 독립 논란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여야 입법전쟁이 불붙었다. 민주당이 지난 연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서 방송 관련법 개정안을 단독
-
"尹 규탄" 野 장외집회 총동원령에…친명 좌장도 "바람직 안해"
더불어민주당이 2월 4일 윤석열 정부 규탄 장외집회를 앞두고 17개 시ㆍ도당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이재명 대표도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의 공포정치를 막아
-
민주, 방송법·안전운임제 강행 예고…양곡법처럼 ‘법사위 패싱’
169석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에 이어 방송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줄줄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읍 국민의힘 위원장이 버티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
-
양곡법 충돌…여당 “법사위서 재논의” 야당 “이미 본회의 직행 의결”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부닥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양곡관리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데,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
野 본회의 넘기자, 與 법사위로…방송법 전초전 된 '쌀 싸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 수순을 밟던 양곡관리법이 16일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결정으로 법사위 법안2소위(법안심사 제2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에 민주당 법사
-
[이번 주 리뷰] 불법 파업, 돈벌이 선동…한국 축구는 '도하의 기적'(11월28일~3일)
11월 마지막 주와 12월로 이어졌던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회물연대 파업 #업무개시명령 #초등 5세 입학 #가계소득 #청담동 술자리 오보 더탐사 #월드컵 16강 #장쩌민
-
[오병상의 코멘터리] 정치판의 방송장악 블랙코미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청래 위원장의 방송법 개정안 관련 찬반 토론 종료에 항의하고 있다. 2022.12.2/뉴스1 1
-
"입법꼼수로 언론판 검수완박" 민주당 방송법 강행처리 때린 與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해 "헌정사 최악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
野 강행처리 임박한 방송법…與 “MBC 사장 연임 위한 노림수”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조승래 안건조정위원장이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공영방송 지배구조
-
여당 때 다르고 야당 때 다른 민주당…방송법·산은 이전 입장 번복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시절엔 추진하지 않았던 법안들에 대해 줄줄이 강행 처리 수순에 착수했다. 특히 공영방송 사장 추천에 친야(親野) 성향 인사들이 관여할 수 있는 방송 관련법 개
-
'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